드엉럼 고대 마을, 추석 행사 개막

(VOVWORLD) - 8월 31일 저녁 하노이 선떠이(Sơn Tây)읍에서 ‘도아이(Đoài) 지역 드엉럼(Đường Lâm) 고대 마을의 추석’ 프로그램을 개막했다. 

이 행사는 수도 하노이시의 야간 관광 활동을 더욱 발전시키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드엉럼 고대 마을에 속한 9개 촌들이 참여해 물소, 닭, 물고기, 코끼리, 호랑이 등과 같은 베트남 북부 농촌 지역의 문화와 친근한 동물모형들을 소개했다.

앞으로도 드엉럼 마을은 700년 오랜 마을의 전통을 유지하여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다양한 관광 아이템을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드엉럼 고대 마을은 2024년에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기반 관광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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