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대사들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대사들이 출장하는 지역들 모두 베트남 대외 노선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국가, 기구들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대사들이 순조로운 조건과 어려운 사항을 잘 파악하고 부합한 조치를 취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신임 대사들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협력하여 소임을 다해 주고, 국가와 국민, 기업의 이익, 특히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 국민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활동하는 공무원, 기업인, 유학생 등을 적극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신임 대사들은 취임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부여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당과 국가의 대외 작업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독립‧자주‧번영‧행복한 베트남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