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민 카이 부총리 ‘공동경제, 농업의 뒷받침으로 개발시켜야’

(VOVWORLD) - 10월 12일 하노이에서 제8차 국가 농민 포럼이 열렸으며 레 민 카이 부총리가 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공동경제가 국민경제에 중요한 부문 중 하나로, 국영 경제와 함께 공고히 하고 든든한 밑거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동경제 개발은 필수적이고 객관적인 추세이자 온 정치 시스템의 임무라고 밝혔다.

레 민 카이 부총리 ‘공동경제, 농업의 뒷받침으로 개발시켜야’ - ảnh 1포럼에서 발표한 레 민 카이 부총리

레 민 카이 부총리는 당과 정부는 공동경제를 핵심적인 경제 부문 4개 중 하나로 확정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농민협회는 농민들이 생산과 경영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제시할 수 있도록 농민 포럼을 개최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2030년 목표는 전국에서 2백만 명의 회원으로 45,000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농민협회는 다양하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선전 내용과 교육 방식을 마련해야 하고 공동경제에 관한 대표 사례를 시의적절하게 표창하면서 이를 확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각급 농협은 직업 조합을 바탕으로 신규 협동조합을 많이 설립하기 위해 계속해서 선전·운동·안내 업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새롭게 설립된 협동조합들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협동조합 연결성을 이룰 뿐만 아니라 협동조합과 정부, 과학자, 은행으로 이루어지는 지속가능한 네트위크를 조성해 나가야 것입니다.”

이날 부총리는 베트남 농민협회가 공동경제 개발 제안을 구축하면서 갈수록 강해지고 지속가능한 공동경제를 공고히 해 나가기 위해 방안들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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