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민 카이 부총리,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장관 접견

(VOVWORLD) - 8월 28일 오전 하노이에서 레 민 카이 부총리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아마드 알 카티브(Ahmed Al Khateeb)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장관을 접견했다.

레 민 카이 부총리,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장관 접견 - ảnh 1아마드 알 카티브(Ahmed Al Khateeb)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장관을 접견한 레 민 카이 부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레 민 카이 부총리는 베트남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다방면 협력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중요시한다고 밝히며 향후 양국 간 관계가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부총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측에 생산 투자와 교육을 통해 할랄 산업 발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이슬람교 국가의 할랄 기준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 수출 등에 있어 베트남을 지원해 주고, 이를 통해 양국 간 무역‧경제 협력과 관광을 촉진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장관은 양국이 계속해서 에너지(석유화, 녹색 에너지), 투자, 제조업, 문화, 할랄 산업, 관광, 체육 등의 분야들에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중동 지역에서 투자하는 베트남 기업들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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