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 저녁 많은 시민들은 가무 공연과 불꽃놀이를 즐기기 위해 덤 쎈 문화공원으로 쏟아져 나왔다.

같은 날 많은 호찌민시 시민과 관광객들은 호찌민 주석이 1911년 구국의 길을 떠났던 용부두, 현재의 호찌민 박물관에서 분향하고 호찌민 주석 업적 전시회에 참가했다. 8군 4동에 거주하는 쭝 티 낌 미 (Chung Thị Kim Mỹ, 82세) 할머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민족에 대한 호찌민 주석의 공을 생각하며 호찌민 주석을 회상하고 있습니다. 저는 하노이에 가서 호찌민 주석의 상을 찾아 기도하였습니다. 저는 늘 통일의 꿈을 꾸었는데 나라가 통일되어 매우 행복합니다. 매년 독립기념일에 저는 호찌민 주석을 위해 분향함으로써 국가, 국민의 평화, 평안을 위해 주석이 계속 우리를 도와줄 것을 기원합니다.

이외에 주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포함한 방문객들이 용부두를 구경했다. 호주에서 온 Borris Chris (69세)는 오래전부터 호찌민 주석에 대해 알아봤는데 조국을 위한 주석의 희생에 매우 감격한다고 이야기했다.                       

저는 호찌민 주석을 아주 존경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여기에 와 봤는데 독립기념일은 매우 중요한 큰 명절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딸 일로 베트남에 왔는데 마침 오늘 국경일에 호찌민 주석 박물관에 오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에 호찌민 박문관에서 호찌민 주석 유촉 수행 50년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