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응에안성 공안청은 공안부 산하 사회질서 행정 관리 경찰국 및 GeneStory 주식회사와 협력해 무명 열사의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DNA 수집 작업을 광범위하게 진행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전국에는 약 50만 명의 무명 열사가 있며, 이중 20만 명 열사의 유골이 미발견되었으며, 30만 명 열사의 유해가 안장되었으나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한 상태이다. 응에안성에만 무려 22,000명의 열사의 신분이 확인되지 못한다고 밝혀졌다. 열사 유가족의 DNA 수집은 열사 유해 발견 및 신분 확인을 위한 첫 단계로,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청춘과 목숨을 아끼지 않고 용감하게 희생한 이전 세대에 대한 깊은 감사 마음을 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