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베트남 발전의 원동력

(VOVWORLD) - 9월 6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9월 5~7일 사흘간 베트남을 방문 중인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문화, 베트남 발전의 원동력 - ảnh 1팜 민 찐 총리는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사진: 즈엉짱/베트남통신사]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이 문화 발전 사업을 중시하고 문화를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자 목표로서 ‘문화를 보존할 수 있어야 국가를 지킬 수 있다’는 관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이 계속해서 유네스코의 책임 있는 회원국으로서 각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평화-협력-발전을 위한 노력에 있어 다른 회원국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유네스코 및 회원국들이 관심을 갖는 문제들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은 2023-2027년 임기 세계유산위원회에 입후보하고 있다고도 했다. 총리는 베트남이 국가 건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 인프라 개발, 인적자원 교육 등 교육 분야 사업을 중시하며 베트남 인력들이 유네스코를 비롯한 다자 기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줄 것을 유네스코에 요청했다.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베트남이 유네스코의 중요한 회원국이라고 밝히며 베트남이 계속해서 교육-문화-과학 및 정보통신 등에서 국제협력을 촉진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닌빈성에서 베트남 유네스코 국가위원장인 하 낌 응옥(Hà Kim Ngọc) 외교부 차관도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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