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빛내기’ 예술 프로그램, 고엽제 피해자의 아픔을 다독여

(VOVWORLD) - 8월 8일 저녁 하노이에서 중앙 베트남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협회는 베트남 전쟁 후 지뢰 및 화학 물질의 영향 극복 국가 지도부 상임기구 사무국(701호 사무국), 베트남 인민군 라디오‧텔레비전 센터와 협력하여 ‘미래 빛내기’ 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미래 빛내기’ 예술 프로그램, 고엽제 피해자의 아픔을 다독여 - ảnh 1'미래 빛내기' 예술 프로그램의 무대 (사진: qdnd.vn)
이는 베트남 고엽제‧다이옥신 참사 63주년, 고엽제 피해자를 위한 날(8월 10일), 베트남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협회 설립 20주년(2004~2024년) 등을 위한 기념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엽제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기사, 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관객들에게 과거에 베트남에서 치러진 전쟁에서 화학 물질의 심각한 후유증에 대한 현실적인 팩트를 제공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화학 독물 후유증 극복, 고엽제 피해자를 위한 투쟁 및 피해자들 돌봄, 고엽제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한 효과적인 생계 창출 등에 있어 베트남 당, 국가, 각급 베트남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협회, 독지가들과 국제사회의 도움과 노력을 반영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프로그램에서 조직부는 전국 시청자, 세계인들, 개인 및 단체의 지원을 받아 고엽제 피해자를 돕기 위한 기금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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