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 2차 정상회담, 양국 지도자 공식 만남 시작

(VOVWORLD) - 2월 27일 (베트남 시간) 미국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에서 공식적으로 만나 단독 회담과 친교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백악관은 인사 의례에 이어 미국 대통령과 조선의 지도자 간의 단독 회담을 20분 내에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담 이후 친교 만찬이 이어진다. 친교 만찬은 약 1시간 반에 걸쳐 8시 35분에 끝날 예정이다. 양국의 지도자 간의 여러 차례 공식 만남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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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미-조 정상회담 이후  8개월만에 열리는 이번 2차 정상회담은 비핵화, 한반도의 종전 및 평화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2차 미-조 정상회담에는 양국의 지도자들이 비핵화를 위한 평양의 여러 문제점들을 집중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동시에 워싱턴의 쌍방 관계 개선 및 비핵화 관련 제제 해제 등을 논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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