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익롱비 섬 설 맞이 프로그램 개최

(VOVWORLD) - 지난 1월 9일~10일 이틀간 베트남 해군 1번 지역 사령부 산하 11번 해단은 지방정부와 협력해 하이퐁시 바익롱비(Bạch Long Vĩ) 섬에서 ‘국경지대와 섬의 봄, 군민의 정서로 채운 설’을 주제로 다양한 설 맞이 활동을 개최했다.

바익롱비 섬 설 맞이 프로그램 개최 - ảnh 1행사의 모습 (사진: qdnd.vn)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바익롱비현 열사 기념비에 분향 △바익롱비현의 15개 기관, 무장부대 방문 △‘바인쯩’ 만들기 대회 △ 정책 가정‧ 형편이 어려운 우수한 학생에게 30개 선물과 10대 자전거 전달 등 뜻깊은 활동들이 진행됐다. 또한 조직위는 갑진년 전통 설을 맞아 주민들을 위해 각종 필수품, 식량‧식품을 지원하기 위해 ‘0동 시장’ 행사를 개최하고 500개의 국기를 선물하기도 했다.

바익롱비현 당위원회 부이 쭝 띠엔(Bùi Trung Tiến) 서기는 해당 활동들이 설을 맞아 이곳 지방 정부, 군인, 주민들에게 힘을 실어줬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활동들은 조국의 섬과 해양을 지키는 사업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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