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8월 31일 기준 대베트남 외국인 직접투자(FDI) 자본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를 증가한 205억 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중 투자자들은 베트남 내 54개 성시에 투자했고 특히, 박닌이 약 34억 7천만 달러(전국 FDI 자본의 16.9% 해당)에 달했고 전년 동기 대비 거의 3배가 증가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박닌은 또한 7개월 동안 FDI 자본 총액이 30억 달러를 넘은 유일한 지방으로 보였다. 박닌을 이어 꽝닌성은 17억 8천만 달러로 2위 순이다.
전통적인 파트너들 외에 박닌은 여러 국가의 대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투자를 촉진하기도 했다. 현재 박닌에서 투자를 시작하거나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기업들로는 고어택(Goertek), 앰코테크놀로지(Amkor), 폭스콘, 산토리 펩시코(Suntory Pepsico), 빅토리 자이언트 테크놀로지(Victory Giant Technology) 등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