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르엉 끄엉 국가주석, “베트남-미국 화해와 치유는 관용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 강조

(VOVWORLD) - 유엔 총회 제80차 고위급 일반 토론 참석차 미국 방문을 계기로 9월 22일 오후(현지 시간) 베트남 인민군 출신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베트남-미국 참전용사들과 만남을 가졌다.
‘방미’ 르엉 끄엉 국가주석, “베트남-미국 화해와 치유는 관용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 강조 - ảnh 1발표하는 르엉 끄엉 국가주석

이 자리에서 국가주석은 베트남 국민이 고통스러운 과거를 뒤로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로 선택했다고 강조하면서 용서하되 잊지는 않으며, 베트남과 미국의 차세대가 함께 평화, 협력, 발전, 상호 존중의 시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국가주석은 양국이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고 있음을 확인하며, 베트남-미국 간의 관계 회복과 화해는 관용의 힘이 얼마나 위대하고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라고 밝혔다. 동시에 국가주석은 베트남과 미국 참전용사들이 넓은 마음과 우정으로 베트남-미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안정적으로, 더욱 긍정적이고 바람직하게 발전하도록 계속해서 지지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베트남과 미국 참전용사들이 각자의 과거사와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 그리고 과거를 소중히 여기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양국 간의 바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미’ 르엉 끄엉 국가주석, “베트남-미국 화해와 치유는 관용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 강조 - ảnh 2양국 참전용사들의 유품 전달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르엉 끄엉 국가주석

이날 행사를 계기로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참석자들은 양국 참전용사들이 베트남과 미국 군인 가족에게 유품을 전달하는 장면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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