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나-이스라엘 정부 간 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VOVWORLD) - 8월 16일 오후 하노이에서 경제 협력·과학기술과 기타 분야 관련 베트남-이스라엘 정부 간 위원회 제3차 회의가 개막했다. 후인 타인 닷(Huỳnh Thành Đạt)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과 이스라엘 니르 바르캇(Nir Barkat) 경제산업부 장관의 공동 주재 하에 진행됐다. 
베트나-이스라엘 정부 간 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 ảnh 1회의 모습 (사진: VGP)

회의에서 양측은 모든 분야에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 체결은 양국 간 무역 투자 관계를 촉진하는 기회가 되면서 무역총액 30억 달러 목표 달성에 중요한 전제가 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한 두 장관은 베트남-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을 빠르게 승인할 것에 합의했다. 더불어 양국의 정부가 무역 투자 촉진, 기업 간 협력 확대 등 관련 정보를 기업들에 공유할 것에 동의했다. 

과학기술과 관련하여, 양측은 △지속가능한 발전 △디지털 전환 △녹색 경제 △순환 경제 등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창조혁신에 대한 협력을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농업 △환경 △에너지 △세관 △IT △품질 규격 △교유·관광·사법 등 분야에서도 개발 협력을 계속 강화시켜 나가자고 했다.

4차 회의는 2025년 이스라엘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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