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1년 중 코로나-19 백신 1.2억 회분 보유 예정

(VOVWORLD) - 6월 3일 오전 보건부가 밝힌 정보에 의하면 2021년 안에 베트남에 코로나-19 백신 1.2억 회분이 들어올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AstraZeneca외에도 베트남은 Moderna 백신 (500만 회분), Pfizer (3100만 회분), Sputnik V 백신 (2000만 회분) 구입을 협상했다.

구체적으로는 6월 2일 보건부는 러시아 측과 직접 협상해서 Sputnik V 백신 2,000만 회분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그 전 2021년 5월 Moderna브랜드는 다른 회사에 위임하여 베트남에 500만 회분 백신을 배분하도록 했다.

Pfizer/BioNTech 백신의 경우 보건부는 2020년 10월부터 이 회사와 협상하여 3,100만 회분을 구입하기로 했으며 당시 백신이 임상 시험 중이었다. 5월 20일 보건부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화이자는 베트남에 2021년 3분기에 1,550만 회분, 4분기에 1,550만 회분을 제공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현재 백신 AstraZeneca백신을 사용 중이며 현재까지 110만 회분을 접종했고 그 중에  2 회분 모두 접종한 사람은 31,1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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