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개혁·개방 노선 확고히 견지, 도전 굳건히 극복
(VOVWORLD) - 아르헨티나(Argentina)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에서 베트남통신사(VNA) 기자와의 가진 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 공산당 중앙대외국 마르셀로 로드리게즈(Marcelo Rodriguez) 국장은 베트남이 제13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제13차 당대회) 임기 동안 이룩한 주요 성과에 대해 심도 있는 평가를 내놓았다. 그는 또한 국제 및 지역 정세가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베트남의 대외 노선과 반부패 정책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아르헨티나 공산당 중앙대외국 마르셀로 로드리게즈(Marcelo Rodriguez) 국장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제13차 당대회 임기 동안의 성과를 평가하며, 마르셀로 로드리게즈 국장은 지난 수십 년간 국가의 개혁과 발전 사업을 전면적으로 지도·지휘해 온 베트남 공산당 중앙 집행위원회의 특별히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베트남이 지난 40년 간의 사회주의 지향 도이머이(đổi mới, 쇄신) 정책 이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베트남 국민의 물질적·정신적 삶의 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베트남 공산당 중앙 집행위원회의 직접적이고 전면적인 지도 역할이 계속해서 공고화·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베트남의 국제적 위상과 신뢰도 역시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베트남의 대외 노선에 대해 언급하며, 마르셀로 로드리게즈 국장은 베트남이 독립·자주, 다자화·다각화의 대외 노선을 계속해서 확고히 견지하고 있으며, 전면적이고 심층적인 국제 통합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베트남의 대외 정책이 국제사회에서 베트남의 역할과 위상, 그리고 신뢰도를 제고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고 평가했다.
부정부패 방지·척결 업무와 관련해, 마르셀로 로드리게즈 국장은 경제·사회 발전과 개방, 국제 통합 과정에서 각종 부정적 행위가 발생하는 것은 피하기 어려운 도전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주목할 점은 베트남 공산당과 베트남이 국가적으로 매우 높은 정치적 결단을 보여주며, 예방·적발·엄정 처리에 이르는 일련의 대책을 전면적이고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것이다. 그는 베트남이 ‘단호함과 끈기, 예외도 금지 구역도 없다’라는 원칙 아래 부정부패 행위를 철저히 처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