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제 상반기 GDP 6.42% 증가

(VOVWORLD) - 7월 4일 오전 팜 민 찐 총리는 정부-지방 간 화상회의 및 2022년 6월과 상반기 경제사회 상황에 대한 정기 정부 회의를 주재했다.
베트남 경제 상반기 GDP 6.42% 증가  - ảnh 1회의를 주재하는 팜 민 찐 총리 [사진: 쯔엉장/ 베트남통신사]

총리는 2022년 6월 및 상반기 경제사회 상황이 모든 분야에서 긍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유가 급증 상황에도 안정적인 거시경제와 인플레이션 통제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과 서비스, 농업 분야는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경제 성장 속도는 빠르며, 특히 2분기 성장 속도는 지난 11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3월 15일부터 국제 관광 개방 이후 문화, 사회, 서비스 활동이 활발히 재개되고 있다. 대외업무는 포괄적이고 균형 있게 추진되며 국방안보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기 때문에 2022년 및 2021-2025년 기간 목표 달성을 위해 더 큰 노력과 각오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응우옌 찌 중(Nguyễn Chí Dũng) 계획투자부 장관은 안정적인 거시경제 및 인플레이션 통제에 대해 국제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GDP성장은 목표를 뛰어넘었고, 그중 2분기 GDP는 동기 대비 7.72% 증가하며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6개월 동안 GDP는 동기 대비 6.42% 증가했으며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코로나19 이전 평균 성장률에 상응하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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