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제 중심지’ 호찌민시, 9개월간 경제성장률 7.07% 달성

(VOVWORLD) - 베트남의 가장 역동적인 도시이자 남부 경제 중심지인 호찌민시 경제는 지난 9개월간 긍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했다. 호찌민시 통계 당국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호찌민시 지역내총생산(GRDP)은 전년 동기 대비 8.11% 증가하여 2분기보다 0.87%p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베트남 경제 중심지’ 호찌민시, 9개월간 경제성장률 7.07% 달성 - ảnh 1사진: VOV

3분기 호찌민시 GRDP 구조를 살펴보면, 산업‧건설 부문이 7.74% 증가하며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 서비스 부문은 8.58% 성장하여 2분기 최고 성장률보다는 다소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핵심 축 역할을 유지했다. 농림수산업 부문은 3.14%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러한 3분기의 긍정적인 성장은 올해 9개월간 호찌민시의 GRDP 성장률을 전년 동기 대비 7.07%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으며, 이는 상반기 성장률 대비 0.51%p 높은 수치이다. 성장 구조상 서비스업이 8.59%를 기록하며 호찌민시 경제의 주요 견인차 역할을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반적인 경제 상황에서 산업 부문은 연초 성장세가 둔화된 이후 확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9개월간 호찌민시 산업생산지수(IIP)는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특히, 제조 및 가공업이 무려 10.5%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산업 성장의 주요 동력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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