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광객, 검사 및 격리없이 일본여행 가능

(VOVWORLD) - 9월 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베트남 관광객들은 일본에 입국시 검사 및 격리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베트남 관광객, 검사 및 격리없이 일본여행 가능 - ảnh 1 일본 가을 [사진: NickM]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JNTO) 베트남 사무소는 개별 입국하거나 여행사를 통해 입국하지 않는 관광객들의 경우에는 항공권과 호텔을 모두 여행사를 통해 예약해야 하며, 개인이 직접 예약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러한 신규 규정은 관광객들을 위한 더욱 편리한 여행 여건을 제공하면서 일본 정부 또한 코로나19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9월 7일부터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베트남은 일본에 입국시 별도의 검사나 격리 절차가 필요하지 않다. 접종 미완료자는 비행기 탑승 전과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를 해야 하며, 확진된 경우 치료를 받고 사흘동안 자가격리를 실행해야 한다. 격리 해제시 재검사도 필요하다.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는 베트남 관광객들을 위해 ‘일본에 어서 오세요’(It's time for Japan Okaeri)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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