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가주석, 베트남과 일본 외교수립 45주년 기념 연회 참가

(VOVWORLD) - 6월1 일 밤 도쿄에서 베트남 정부를 대표하여 주일본 베트남 대사관은 베-일 외교 관계 수립 45 주년을 기념하는 만찬을 열고 쩐다이꽝 베트남 주석과 부인, 그리고 일본 천황과 황후가 참석 했다.

만찬에서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무 장관은 " 45 년 전 1973 년 9 월 21 일 베트남과 일본은 정식으로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이후 오늘날 양국은 호혜와 상호 존중을 기초로 한 우호협력을 구축해 왔다. 양국은 광범위한 전략적 제휴를 수립할 뿐만 아니라 진정한 친구가 되었다. 현재 일본은 베트남 제일의 상대국이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양국 간 협력관계가 모든 영역에서 보다 더 실질적 효과적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가는 것에 대한 확신을 표명했다.

베트남 국가주석, 베트남과 일본  외교수립 45주년 기념 연회 참가 - ảnh 1

한편, 일본의 고노 타로 외무대신은 일본과 베트남은 현재 긴밀한 관계에 있다고 확인했다. 그 긴밀한 관계의 증거로들 수 있는 것은 2017 년에 열린 천황및 황후의 베트남 국빈방문과 쩐다이꽝 국가주석 및 부인의 이번 일본방문이다. 쌍방은 정치, 안보, 경제, 인재육성, 문화,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교류를 강화하고 국제 문제의 해결에 협조할 것에 합의했다.

이를 계기로 정부를 대표하여 쩐다이꽝 국가주석은 베트남과 일본과의 관계 강화에 크게 공헌 해 온 몇몇 일본 개인에 우호 훈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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