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월 28 일 오후 하노이에서 응웬쑤안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국무총리는 주베트남 유럽연합(EU)  대표단장 대사인 브루노 앙게렛 (Bruno Angelet)에서 접견했다. 베트남 총리는 유럽연합과 회합 (2018 Meet Europe) 후 브루노 앙게렛과의 만남에 대한 기쁨을 표명하면서 이 행사가 하노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EU대표단이 지원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했다.

브루노 앙게렛 (Bruno Angelet)대사와  응웬쑤안푹 베트남 국무총리

총리는 회의 뒤에 베트남 지역과 유럽 파트너 및 기업 간의 협력이 강력하게 추진되어 베트남과 EU회원국 간의 협력을 심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신념을 밝혔다.  베트남이 또한 유럽과의 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전면적 파트너 및 협력협정 틀(PCA)의 시행에 있어 응웬쑤안푹총리는 베트남은 이 협정을 이행하기 위해 EU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루노 앙게렛(Bruno Angelet) 대사는 베트남 - EU간의 협력 증진에 대책 및 견의를 나누었는데, 그 주요 내용은 자유무역협정 (EVFTA) 서명 촉진, 전면적 파트너 및 협력협정틀(PCA) 이행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European Commission)의 베트남 해산식품에 대한 옐로카드 철회 등의 문제였다.  대사는 올해 말에EVFTA를 체결할 수 있도록 양측의 최선으로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