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회, 제14차 아세안의회총회 자문 회의 주재

(VOVWORLD) - 7월 10일 오전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한 창조혁신, 과학기술 이전‧응용‧발전’을 주제로 제14차 아세안 의회총회 자문위원회(AIPA Caucus) 회의가 베트남 국회의 주재로 끼엔장성 푸꾸옥시에서 개최됐다.

베트남 국회, 제14차 아세안의회총회 자문 회의 주재  - ảnh 1개막 세션 모습 (사진: AIPA)

개막사에서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 상임 부위원장은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과 성장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동남아시아 각국이 △과학‧기술 성과와 한계 인식 △생산력‧상품 품질‧경제 능력 제고를 위한 첨단 기술 활용 △디지털 경제 발전‧과학기술 응용을 국가 디지털 전환 기반 발전 △심도 있고 혁신적인 성장 모델 전환을 통한 돌파구 마련 등을 강조했다.

시티 로짜이메리얀티 다토 하지 압둘 라만(Siti Rozaimeriyanty Dato Haji Abdul Rahman) 아세안 의회연맹 사무총장은 올해 아세안 의회연맹이 앞선 총회들의 의결 전개 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통해 AIPA가 의결 실행에 대한 보다 더 포괄적인 비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사무총장은 처음 개최된 2007년부터 AIPA 코커스를 통해 총 157개 의결이 AIPA 산하 각 정치‧경제‧사회 위원회와 여성 의원 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설명했다.

개막 세션 회의에 참석한 대표자들이 베트남 국회 대외위원회 부 하이 하(Vũ Hải Hà) 주임을 제14차 아세안 의회총회 코커스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회의는 7월 12일 수요일까지 열린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