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적극 기여 약속

(VOVWORLD) - 9월 5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존 케리(John Kerry) 미국 백악관 기후특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서로의 독립, 주권, 영토 및 정치 체제를 존중하고 공동 발전하는 바로 베트남 및 미국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실질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팜 민 찐 총리는 현재 베트남이 COP26 공약을 이할 수 있도록 녹색 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고 밝히며 베트남이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 및 화석 에너지를 청정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베트남을 포함한 전세계의 필수적인 추세로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존 케리 특사는 미국이 베트남과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중시한다는 일관적인 관점을 강조하며 계속해서 청정에너지 및 지속가능한 인프라 개발, 생태계에 스마트 수원 및 자원 개발 등에 있어 베트남을 포함한 개발도상국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팜 민 찐 총리는 미국이 평등한 에너지 전환 동반자 관계 수립 과정에서 베트남을 지지하고 인적자원 개발, 체제 보완 및 경험 공유와 함께 베트남에 재정 및 기술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각 파트너들에게 베트남이 재생에너지 기계 생산 산업을 개발하고 메콩 삼각주에 취약한 지역들이 회복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고 기술을 이전해줄 것을 요청했다.

같은 날 부이 타인 썬 외교부 장관은 존 케리 미국 백악관 기후특사를 접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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