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9월 18일 베트남 보건부는 베트남 중앙 적십자회와 협력해 ‘2030년 목표 응급처치에 대한 국민의 능력 향상’이라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115호 구급차 및 구급대원 (사진: 딘항/ 베트남 통신사) |
해당 사업에 따르면 베트남 전국 15개 성에서 60곳의 응급실이 총경비 600억 동(240만 달러 상당)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응급 구조 과정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응급처치에 있어 공동체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입니다.
해당 제안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응급처치에 대한 주민의 지식 향상, 보건부의 수준에 맞춘 적십자 회원 훈련, 보건부의 수준에 맞춘 응급실 개발 등이 3가지의 핵심 목표로 간주된다. 이와 더불어, 사고재난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응급 작업 진행팀 구성도 중요 사항으로 다루어진다.
국제보건기구들의 평가에 따르면 베트남은 기후변화로 인해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나라 중 하나로 자연재해의 빈도수가 높을 수록 부상과 사망의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본적 응급기능을 갖춘 인력, 특히 산간지대에서의 시설 부족난으로 인해 베트남의 응급 활동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