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내 디지털 자산에 대한 법적 규범 구축
(VOVWORLD) - 8월 21일 오후 하노이에서 베트남 정부 정보 포털은 ‘조세정책– 디지털자산 및 기업들의 책임’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베트남 상공회의소 더우 아인 뚜언 (Đậu Anh Tuấn)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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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각 참가자들은 베트남 정보통신부가 디지털 산업법 초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광범위하게 진행 중이라며 이 법안을 오는 회기에 논의하고 통과시키도록 국회에 체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상공회의소 더우 아인 뚜언 (Đậu Anh Tuấn) 사무차장은 디지털 산업법 초안에 최초로 디지털 재산에 관한 규정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베트남이 디지털 투자자들의 이상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도록 베트남은 단계적으로 법적 규칙을 구축하는 것에 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분석회사인 체이널리시스(Chainalysi)의 베트남 내 디지털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베트남 디지털 자산은 약 1,000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2021년~2022년 단계에 베트남은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는 인구가 21%에 달함으로써 세계 가장 많은 디지털 자산을 보유한 국가 명단TOP 3에 항상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