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졸업한 대학생을 위한 관광지

(VOVWORLD) - 최근 세계 최고의 여행 잡지인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이 선정한 ‘2024년에 졸업한 대학생을 위한 관광지 10곳’ 명단에서 베트남이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아시아의 관광지가 됐다.

론리 플래닛은 대학을 졸업한 후 많은 청년들은 만감이 교차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베트남이 이러한 청년들을 위한 이상적인 관광지라고 밝혔다.  론리 플래닛은 오토바이의 천국인 하노이에서 헤매는 것이나 길거리에 있는 작은 의자에 앉아 쌀국수를 맛보는 것, 꽝닌성 하롱베이에서 유람선을 타고 석회암산들을 구경하는 것 등이 관광객들을 위한 흥미로운 체험들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사이트는 호찌민시에서 도시 관광 투어를 하고 빈떠이(Bình Tây) 시장을 보거나, 베트남의 유일한 도교 사원인 카인번남비엔(경운남원, 慶雲南院)을 방문한 다음에 메콩강 삼각주 지역들을 방문해서 이곳 주민의 생활을 알아보는 체험을 추천하기도 했다. 

베트남 외에도 해당 명단에서는 멕시코, 그리스, 코스타리카, 남아프리카,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뉴올리언스(New Orleans), 루이지애나(Louisiana), 뉴욕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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