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국산 귤, 자두, 라임 수입 검토 중

(VOVWORLD) - 3월 26일 베트남 농업환경부 도 득 주이(Đỗ Đức Duy) 장관은 베트남이 일부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마크 내퍼(Marc E.Knapper) 주베트남 미국 대사와의 면담에서 도 득 주이 장관은 미국산 귤 수입 조건에 대한 초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는 3월 내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는 수확기에 베트남으로 미국산 귤을 수입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업환경부는 미국산 귤과 함께 자두와 라임 수입을 위한 관련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기도 했다. 오는 4월과 5월에 베트남은 미국 측에 자두와 라임의 해충 위험 분석 자료를 보낼 계획이다.

베트남, 미국산 귤, 자두, 라임 수입 검토 중 - ảnh 1도 득 주이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과 마크 내퍼 주베트남 미국대사 [사진: vnbusiness.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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