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불교교회,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 사리 행진

(VOVWORLD) - 5월 21일 저녁 하노이시 꽌스(Quán Sứ) 사원에서 베트남 불교교회는 불교력 2568년(양력 202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사리 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베트남 불교교회,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 사리 행진 - ảnh 1행진의 모습 (사진: VOV

구체적으로 해당 행사는 2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많은 불교신자와 하노이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베트남 불교교회는 계율을 철저히 이행하고, 청년을 위한 수련회를 조직하며, 동시에 ‘의리 주택’을 건설하며, 형편이 어려운 주민과 불교신자 가족을 방문해 선물 전달하기 등의 각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호소했다. 하노이시 불교교회 총무위원회 위원장인 틱 바오 응이엠(Thích Bảo Nghiêm) 스님은 이번 부처님 오신 날에 불교교회가 모든 신자‧국민이 인류를 위한 삶을 사도록 부처님에 따라 배울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