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브랜드 조성과 함께 정규 수출로 전환

(VOVWORLD) - 1월 22일 상공부는 2024년에 수출총액이 전년 보다 6% 성장한 3,770억 달러(약 504조 4,260억 원)에 도달하도록 베트남이 기존의 자유무역협정(FTA)들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고 동시에 새로운 자유무역협정들을 체결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과 수출입 품목, 공급 사슬 등을 확대하고 다양화하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다.

베트남, 브랜드 조성과 함께 정규 수출로 전환 - ảnh 1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와 동시에 베트남이 핵심적이고 잠재적인 시장과의 무역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수출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조성과 함께 정규 수출로 강력히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공부 수출입국 쩐 타인 하이(Trần Thanh Hải) 부국장은 상공부가 △각 지방, 협회, 기업들에 시장 정보 제공 강화 △각종 표적시장에 상품‧품목들을 홍보하는 집중적이고 대규모 무역 진흥 활동 개최 지원 △신규 협정, 공약, 무역 연결 협상‧체결 촉진 △상품 수출입‧물류 서비스 발전‧쌀 수출 시장 발전‧각 수입 시장의 신규 무역 장벽 타개에 관한 전략‧행동 프로그램 전개 등의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상공부는 해외 베트남 무역 담당 기관들과 베트남 대사관‧영사관들과 협력해 국내 생산업에 녹색 협정, 조건이 있는 영업, 순환 경제 등에 관한 신규 규정과 안내를 최대한 많이 제공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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