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새우 양식업, 유기농 방식으로 전환 촉진

(VOVWORLD) - 3월 27일, 베트남 농업환경부 산하 수산·어업 관리국은 베트남 내 새우 양식장이 총 약 75만 헥타르에 달하며, 그중 20만 헥타르 이상의 면적이 유기농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베트남의 새우 생산량은 130만 톤에서 140만 톤 사이로 기록되고 있다. 또한,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첨단의 새우 가공 기술을 보유한 국가로, 고부가가치 상품 생산에 있어 경쟁 우위를 확보한 것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한편, 베트남의 새우 양식업은 ‘녹색 변혁’에 돌입하며, 전통적인 양식 방식에서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의 전환을 이루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국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수산·어업관리국은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새우 양식 과정에서 녹색 성장과 순환 경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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