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선수, 세계 Muay WBC 1위

(VOVWORLD) - 최근 발표된 세계 Muay WBC 순위에서 베트남 후인 하 흐우 히에우(Huỳnh Hà Hữu Hiếu) 선수가 미니플레이급(45.39kg)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체급에서 히에우 선수는 이탈리아 출신 엘리사베타 솔리나스(Elisabetta Solinas) 유럽 우승자를 꺾고 무에타이(Muay Thai) 요람인 태국 선수들을 뛰어 넘었다. 7월 흐우 히에우 선수는 태국선수를 압도적으로 이기며 프로 무에타이 챔피언십에서 최초로 우승을 따냈다. 덕분에 세계 Muay WBC 순위 5위에서 1위로 올라섰고 Muay WBC 역사상 가장 높은 성적을 달성해 낸 첫 베트남인 선수가 되었다.

앞서 흐우 히에우 선수는 2019년과 2021년 세계 여성 무에타이상 우승자가 되었다. 이와 함께 2022년 Grand Slam 상, SEA Games 31 은메달, SEA Games32 금메달 등도 이루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