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성평등 촉진 및 여성권리 강화 약속

(VOVWORLD) - 9월 29일 성평등 및 여성 권리 강화에 대한 아세안-미국 장관급 대화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미얀마를 제외한 아세안 회원국 및 미국 9명의 여성 및 성평등 담당 부처 장관 및 단장, 아세안 사무총장, 아세안 사무국, 응우옌 티 하(Nguyễn Thị Hà) 노동보훈사회부 차관, 베트남 대표단이 대화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국 장관 및 단장들은 성평등 촉진 및 여성 권리 강화에 대한 각국의 전략과 이니셔티브에 대해 논의했다.

노동보훈사회부 차관은 베트남이 특히 노동 및 일자리 분야에서 성평등 촉진 및 여성 권리 강화를 촉진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이는 노동법 및 법률 개정, 2021-2030년 기간 성평등에 대한 국가 전략 반포 등 법률 및 정책 개선의 발전에 나타나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베트남 정부는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 및 일자리 지원 정책을 마련했으며, 특히 여성 및 여자 아동들이 교육을 받으며 여성의 노동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원격 교육 프로그램 및 첨단 교육 기술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장관 및 단장들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며, 그중 아세안 회원국에 여성의 경제력 강화를 위한 방안 촉진, 여성 폭력 예방, 아세안 성 주류화 전략 및 2021-2025년 기간 여성에 대한 아세안위원회 업무 계획 실행을 통해 여성 및 여자 아동 폭력 피해자 지원 등을 장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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