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소수민족 문화의 날, 300여 명이 참여

(VOVWORLD) -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 관광 마을(하노이, 선떠이, 동모)에서 ‘2024년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의 날’(4월 19일)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에서 온 54개 소수민족 300여 명이 참여하는 해당 행사는 참가자들이 함께 교류하고 자민족의 문화 정체성을 유지해 나가며, 단결과 상부상조 정신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의 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지방 내 자민족의 전통문화 가치를 보존하고 발휘하는 데 긍정적 기여를 한 권위 있는 마을 원로와 예술인 표창식, 호찌민 묘소 방문, 당과 국가 지도진과의 만남 등이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각 지방의 문화와 유산 홍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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