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재민을 위한 지원 활동 지속 전개

(VOVWORLD) -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주석단의 호소에 따라 베트남 국내외 많은 조직, 개인들이 태풍 ‘야기’와 그 여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모금해 왔으며 9월 15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모금액은 약 1조 940억 동(약 594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 수재민을 위한 지원 활동 지속 전개 - ảnh 1타이응우옌성에 300억 동 지원금을 전달한 쩐 타인 먼 국회의장 (사진: laodongthudo.vn)

9월 12일~13일 이틀간 성금을 접수한 후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산하 중앙 구조운동부는 1차 지원금 배분 결정들을 제정했으며 그중 피해를 입은 20개 성의 구조운동부에 지원금을 이체했다.

남은 예산은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산하 중앙 구조운동부가 재검토하여 태풍 피해 지역에 최대한 빨리 배분할 예정이다. 그중 중앙 구조운동부가 9월 16일에 각 지방의 피해 심각성에 의거해 2차 지원금 배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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