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쌀 수출 지속 성장

(VOVWORLD) - 4월 26일 호찌민시에서 공상부는 ‘쌀 생산 활동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공상부는 2023년 1분기 베트남은약 9억 8천억 달러(1조 3,130억 원)의 185만 톤 쌀을 수출했으며 전년 동기보다 수량적으로 약 23%, 금액적으로 약34% 성장했다고 밝혔다.
1분기 베트남 쌀 수출은 전통 시장(필리핀, 중국)과 잠재적인 시장(칠레, 싱가포르) 모두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베트남 쌀 상품은 EU 시장의 까다로운 요구에 부응하며 전년보다 약 11% 증가했다. 재배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 수출 쌀이 톤당 약 557 달러(약 75만 원)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이는 최근 2년 동안 베트남 수출 쌀 상품의 최고가이며, 여러 시점에서 베트남 수출 쌀 상품가격이 세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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