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의 모습 (사진: AKIpress News Agency)

각종 토론 세션을 마무리한 후 해당 회의는 ‘울란바토르 선언’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각종 정치 활동과 사회 발전에 있어 청년의 역할 촉진에 대한 각 정당의 단결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의 국회 참여 찬성’을 슬로건으로 향후 국회에 청년의 참여율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회의 참석차 몽골을 방문한 베트남 당 중앙 대외부 대표단은 아시아 정당 국제회의 청년분과 정의용 의장, 권희석 사무총장 등과 만남을 가지며 향후 베트남 공산당과 아시아 정당 국제회의 청년분과 간의 협력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베트남 대표단은 몽골 인민당, 몽골 민주당 관계자와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각종 회동에서 아시아 정당 국제회의 청년분과와 몽골 당, 각국 정당 지도자들은 아시아 정당 국제회의 청년분과의 성공에 베트남 공산당의 적극적인 기여를 인정하며 향후 베트남과의 실질적인 협력과 우호적인 교류를 전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