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성노동자의 직장 권리 보장 우선

(VOVWORLD) - 제107차 국제노동회의는 (스위스) 5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Geneva에서 국제노동기구(ILO) 회원국 187개국에서 온 대표단들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제107차 국제노동회의를 참석하는 베트남 대표단은 3자체제 대표인 정부 (노동보훈사회부), 노동자 ( 베트남 노동조합총연맹) 및 노동사용자 (베트남 상공회의소) 를 포함했다.

6월 5일 국제노동기구 정기회의에서 베트남정부 대표단을 대표하여 Nguyen Thi Ha 노동보훈사회부 차관은 발표를 통해서 “직장의 여성: 평등권을 향한 동력”에 관한 ILO의 새천년 이니셔티브를 높게 평가하고 지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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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uyen Thi Ha차관은 여성 노동자의 직장 평등권 보장이 베트남정부의 우선순위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는 여성들이 능력, 관리 및 지도 기능을 제고하고 자본 및 시장 접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법률과 정책을 반포하는 것으로 실현되었다. Nguyen Thi Ha 차관에 따르면 베트남의 2011 – 202 단계 양성 평등에 관한 국가전략의 목적 중 하나가 일자리, 노동, 경제부문에 양성 차이를 줄이며 노동시장, 경제 자원에 대한 소수민족의 여성들과 농촌 빈곤 여성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직업교육 – 일자리, 교통안전, 지속 가능한 빈곤 퇴치, 창업지원 등의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들은 여성들이 일자리에 접근하여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경제적 능력을 제고하는 데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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