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자축구팀, 월드컵 마치고 귀국

(VOVWORLD) - 8월 3일 오전 베트남 여자 축구대표팀은 뉴질랜드에서 열린 2023 여자 월드컵 경기를 마친 후 귀국했다. 월드컵에 처음 진출한 마이 득 쭝(Mai Đức Chung) 감독과 여자대표팀은 골을 넣지 못했지만 현역 우승 미국팀, 현역 준우승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 강팀과의 경기를 통해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후 베트남 여자대표팀은 9월 23일~10월 8일 중국에서 개최될 아시안게임(ASIAD)을 준비하기 전 1주일 동안 휴식을 갖는다. 추첨 결과에 따라 베트남은 일본, 방글라데시, 네팔과 함께 한 조에 속한다.

2023년 연말 베트남 여자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 2차 예선을 가질 계획이며 파리 올림픽에 진출할 것을 목표로 세웠다. 추첨 결과에 따라 베트남은 일본, 우즈베키스탄, 인도와 함께 한 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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