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관광개발지수 지속 증가

(VOVWORLD) - 5월 25일 발표된 세계경제포럼(WEF)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상황 속에서도 베트남은 2021 여행관광개발지수(TTDI)에서 8계단 올라 전세계 117개 국가 중 가장 많은 상승을 기록했다.  전세계 국가 평균은 0.1% 상승을 보인 가운데 베트남은 4.7% 증가했다.
베트남, 여행관광개발지수 지속 증가 - ảnh 1[출처: WEF]

2021 여행관광개발지수는 세계경제포럼의 신규 지수로써,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전세계 117개 국가 및 영토의 여행관광업 개발 능력을 평가하는 17개 항목을 포함한다. 해당 지수는 지난 15년동안 세계경제포럼이 사용하던 여행관광경쟁지수를 대체하는 지수로 일부 항목을 개정하고 보완했다.

일본, 미국과 스페인은 5.2점으로 2021 TTDI 랭킹에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는 5.0 점으로 9위를 차지해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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