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문화체육관광부는 베트남 영화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온라인 영화배급센터 설립 제안을 마련하고 이를 보완하고 있다.
해당 센터는 베트남 영화 및 외국 영화들을 보급, 판매, 저장하며 전국 각 성시 문화영화센터와의 연계를 지원하고 베트남 영화들을 베트남 해외동포들과 국제 사회에 소개하는 공식 채널의 역할을 하는 등 여러 임무를 담당할 것이다.
또한 센터는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여러 장르의 베트남 작품들을 보급하는 대중화된 국영 센터로서 정치적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각 지역 문화영화센터에 국가가 투자한 영화 작품들을 공급하는 채널 역할도 수행한다. 이중 베트남 영화 명작, 여러 시대 영화, 국내외 영화 수상작, 흥행작 등도 포함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