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교, 국가 경제‧사회 발전에 지속 기여

(VOVWORLD) - 지난 3월 18일 오후 15기 국회 제31차 상임위원회(이하 상임위) 회의에서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베트남 외교부 장관은 국회대표들의 많은 질의에 답변했다. 국회 상임위 회의에서 외교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 외교, 국가 경제‧사회 발전에 지속 기여 - ảnh 1질의에 답변한 부이 타인 선 장관
(사진: quochoi.vn)

그중 장관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일부 국가에 대한 비자 면제 협정을 체결하고 출입국하는 베트남인과 베트남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편리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들에 있어 외교부의 역할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다. 장관은 현재와 같은 매우 개방적이고 깊은 국제 통합 추세가 확대되고 있는 배경 속에서 다른 국가의 국민이 베트남을 방문하고 싶어 하는 수요뿐만 아니라 영업‧관광을 위해 출국하고 싶어 하는 베트남인의 수요도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정신을 기반으로 베트남 외교부가 베트남과 각국 국민들의 베트남 출입국에 편리를 제공하도록 중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장관은 밝혔다.

번째로 베트남과 다른 국가 국민을 위한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저희는 다른 부처와 지속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번째로 외교부는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양자 비자 면제 협정을 이룰 있도록 각국들과 직접 협상했습니다. 현재까지 베트남은 28개국을 대상으로 이러한 비자 면제 정책을 전개하고 있고 앞으로도 저희는 이러한 방향으로 지속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베트남을 입국하는 외국인과 출국하는 베트남인들에게 편리를 제공해 우리의 위상을 상승시킬 것입니다”.

또한 이날 장관은 △국민 보호 작업 △각종 양자‧다자 협정 전개 및 경제‧무역‧투자 협력 협정 이행 촉진 해결책 △문화 외교 작업 △베트남 내 각종 세계 문화 유산 가치 보존‧발휘에 있어 각 지방 지원 등의 문제에 관한 질문에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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