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엔 평화유지군 4명 사관 파견

(VOVWORLD) - 2월 22일 하노이에서 국방부는 유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유엔평화유지군(MINUSCA)과 유엔 남수단 임무단(UNMISS), 유엔 아비에이 임시 안보군(UNISFA)으로 파견된 4명의 사관들에게 국가주석의 결정 발표식 및 결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현재까지 사관들을 위한 모든 준비 업무가 마무리됐으며 4명 사관 모두 유엔의 승인서를 받았고 출장에 갈 준비를 완료했다.

베트남, 유엔 평화유지군 4명 사관 파견 - ảnh 1행사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날 전달식에서 유엔 평화유지 활동 참여에 대한 국방부 지도부장이자 국방부 차관인 호앙 쑤언 찌엔(Hoàng Xuân Chiến) 상장은 이번이 2024년 새해에 베트남 인민군 평화유지군의 첫 출정식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장은 4명의 사관들이 단결심을 발휘하고 각 사절단의 지도를 잘 따라 하며 베트남 인민군의 기강을 지켜 나갈 것을 요구했다.

한편 현재까지 베트남은 792명의 군인을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파견했다. 임무를 마무리하고 귀국한 83명의 베트남 군인 중 25명이 유엔에 의해 임무를 훌륭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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