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재정부, 싱가포르에서 투자 진흥 회의 개최·· 역내 300여 개 기업, 투자자 유치
(VOVWORLD) - 8월 6일 싱가포르에서 베트남 재정부는 ‘베트남 – 이상적인 투자처’를 주제로 투자진흥 회의를 개최했다. 이회의에는 싱가포르 내 공공기관 및 기업과 함께 아시아 역내 기업 등 300여개에서 온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재정부 호 득 퍽(Hồ Đức Phớc) 장관은 싱가포르를 비롯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베트남에서 순조롭게 사업하고 투자 규모를 확장할 수 있기 위해 베트남 정부가 항상 환영하고 모든 좋은 여건을 만들어주겠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재정부 호 득 퍽(Hồ Đức Phớc) 장관 (사진: VOV) |
이번 회의는 또한 기업과 투자기금들 간의 연결고리가 되고, 그들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더 크고 효과적인 기회를 조성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장관은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기업들과 증권기구 및 투자자를 통해 베트남에 대한 싱가포르의 재정투자를 촉진하는의미있는 활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베트남의 산업, 무역, 인적자원 및 인프라 개발에 자원을 동원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