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적십자회 및 하노이시, 폭우 피해를 입은 중부 주민 지원
(VOVWORLD) - 10월 13일 베트남 중앙적십자회는 꽝빈 (Quảng Bình), 꽝찌 (Quảng Trị), 트어티엔-후에 (Thừa Thiên Huế), 꽝남(Quảng Nam) 등 성에서 폭우 피해를 입은 가정들에게 시가 14억 동 상당의 2차 긴급 지원금 및 물품을 보냈다.
꽝빈성 적십자회는 폭우 피해를 입은 중부 주민을 지원한다.
[사진: Hồng Uyên/qdnd.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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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쩐 꾸억 훙 (Trần Quốc Hùng) 부회장이 이끄는 베트남 중앙적십자회 대표단은 트어티엔-후에성을 방문하고 현지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같은 10월 13일 베트남 중앙적십자회 집행위원회는 중부지방 사람들이 폭우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전국의 각급 협회들에게 성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 간부, 회원,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동원을 호소하였다. 지원 기간은 2020년 10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다.
같은 날 하노이시 조국전선위원회는 그동안 폭우 피해를 입은 중부 지방 5개 성 주민들을 위해 7십억 동의 지원금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