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을 위한 ‘희망의 땅’

(VOVWORLD) - 10월 29일 오후 하노이에서 계획투자부는 정보통신부와 협력해 베트남 반도체 관련 고위급 회의를 개최했다.

베트남,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을 위한 ‘희망의 땅’ - ảnh 1회의 모습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베트남 반도체 산업의 기회와 도전을 밝히고 ‘베트남이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을 위한 ‘희망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그중 김창욱 보스턴컨설팅그룹 엠디(MD) 파트너는 반도체 공급망에서 많은 변동이 일어나고 있고 반도체 산업이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옮겨가는 경향이 있으며 베트남이 그 중 하나이고 이는 베트남에게는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이번이 베트남과 베트남 기업들이 투자 협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산업을 촉진할 수 있는 좋은 시기로 평가한 전문가들은 많은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그중 △베트남 내 반도체 산업 성장 촉진을 위한 필수적인 노정 △넉넉한 재정적 기술적 인적자원을 필요한 복잡한 마이크로 칩 설계 개발을 위해 베트남의 우선순위 사항 등이 포함됐다.

회의의 일환으로 ‘베트남 반도체 네트워크’ 출범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는 베트남 내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진으로 여겨진다. 해당 네트워크가 정식 가동되는 것은 베트남 내 반도체 산업 발전 방향을 점차 전개할 것이며 이를 통해 세계와 지역의 반도체 생태계에 있어 베트남을 믿음직한 파트너로 발전하고 글로벌 가치 사슬에 베트남의 위치를 개선하며 베트남 경제를 현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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