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제5차 다이옥신 피해자 대회 개최

(VOVWORLD) - 12월 29일 하노이에서 2023년~2028년 임기 베트남 제5차 다이옥신 피해자 대회가 개막했다.

베트남 제5차 다이옥신 피해자 대회 개최 - ảnh 1베트남 다이옥신 피해자 협회 응우옌 반 린(Nguyễn Văn Rinh) 회장은 속짱성 출신 다이옥신 피해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 쭝히에우/ 베트남 통신사]

이번 대회는 2018~2023년 임기 제4차 대회 결의 실현 결과를 평가하고, 2023~2028년 임기 제5차 대회의 목표, 임무, 계획 등을 제시하며 지도부를 선출한다.

또한 이는 다이옥신 독성 화학물질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는 업무에 대한 베트남 당과 국가의 정책과 노선을 알리는 행사이다. 이를 통해 환경과 인류에 끼치는 다이옥신의 장기적 결과 및 위험성에 대한 전 사회의 인식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해당 대회는 베트남 다이옥신 피해자를 위한 투쟁을 지지하기 위해 국내외 언론의 관심을 끌어 모으기 위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베트남 다이옥신 피해자 협회의 대표적인 단체와 회원들 그리고 다이옥신 피해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자선가들을 표창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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