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제8차 메콩강‧란창강 협력 외교장관회의 참석

(VOVWORLD) - 12월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8차 메콩강‧란창강 협력(MLC)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됐다. 
베트남, 제8차 메콩강‧란창강 협력 외교장관회의 참석 - ảnh 1회의에서 발표한 부이 타인 선 장관 (사진: 외교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중국 등 메콩강‧란창강 협력 체제 회원국의 외교장관들과 관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외교부 장관이 베트남 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부이 타인 선 장관은 베트남이 메콩강‧란창강 협력의 6개 회원국 간의 협력을 중요시하고 이에 지속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6개국 국민들에게 보다 더 좋은 미래를 조성하기 위해 장관은 4가지의 우선 협력 방향들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이는 △기초 산업들 발전, 가공‧조립에서 연구‧설계‧생산으로 전환, 창조혁신, 기술 이전 촉진 △디지털 경제‧사이버 보안에 대한 정책 대화를 통해 디지털 전환 촉진, 디지털 인적자원‧스마트 도시 발전 협력, 초소‧중소기업(MSMEs) 디지털화 및 제조업체에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차세대 기술 응용 장려 △환경 보호 및 녹색 성장 전환 △무역 및 지능형 공급 사슬 구축 촉진, 초소‧중소기업들과 각 다국적 기업 간 연결 지원, 투자 환경 개선 등을 포함한다.

부이 타인 선 장관의 의견이 각국 대표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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