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2023년 임기 베트남 중소기업협회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진행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 기준 베트남 중소기업협회는 총 6만 5천여 명의 공식 회원을 가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소기업은 베트남 기업 공동체의 97%를 차지하고 국내총생산(GDP)의 45%, 국가예산의 30%, 수출 가치의 30%를 기여하고 있다.

대회에 참석한 레 민 카이 부총리 (사진: VGP)

대회에서 레 민 카이 부총리는 기업인과 기업 공동체가 더욱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정부가 계속해서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전개할 임무에 대해서 레 민 카이 부총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과학기술 활용을 촉진하고 창조혁신 창업 생태계를 건설해야 하며 또한 일자리 창출, 고품질의 인적자원 교육 등을 강력히 촉진해 나가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첨단기술 제조업, 정보기술, 국내외 공급사슬 및 가치사슬 형성 등에 있어 베트남 민간기업 공동체의 강력한 발전을 지지해야 합니다”.

대회에서 8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2023-2028년 임기 4기 집행부가 선정되었으며, 그중 3기 협회장인 응우옌 반 턴(Nguyễn Văn Thân) 회장이 4기 협회장을 연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