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 ASIAD준결승에 처음으로 들어가
(VOVWORLD) - 8월27일 밤 U23 베트남과 U23 시리아는 주요 2 라운드가 끝난 후 0-0로 비겼다. 2번째 연장전의 109분에 반떠안 (Văn Toàn) 공격수의 결승 골로 U23 베트남 남자 축구는 준결승전에 들어갔다.
이 역사적인 승리로 베트남 올림픽팀은 처음으로 축구 준결승에 진출하여 ASIAD 2018 한국 올림픽 대표팀과 만난다.
응웬쑤안푹 베트남 총리는 박항서 감독과 훈련위원회, 그리고 베트남 올림픽 팀의 모든 선수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베트남 축구팀이 ASIAD 준결승전 진출을 따내자, 베트남 라디오 방송국 (VOV)은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에 5 억 동을 포상하기로 결정했다.
해외 언론은 베트남 올림픽의 승리를 칭송했다. 베트남 올림픽 축구팀이 시리아 올림픽을 거쳐 준결승에 진출한 후에 "그들이 전승을 계속하다 "라는 제목이 폭스 스포츠 아시아의 페이스 북에 실렸다. 폭스 스포츠 아시아 (Fox Sports Asia)는 강력한 공격 팀과 단단한 수비 팀이 함께 만남으로써 베트남 팀이 한국 팀에게 진정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베트남 올림픽은 ASIAD 2018에서 불의의 골을 허용한 적이 없는 한편 한국 올림픽은 14 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