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최초로 참여

(VOVWORLD) - 9월 5일~8일 나흘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베트남 군대산업통신그룹, 즉 비엣텔이 최초로 참가한다. 베트남 기업이 이 행사에 참석해 사업을 홍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31차 국제방위산업전시회는 유럽 최대 규모의 3대 연례 국방전시회 중 하나로, 세계 군사 전시회 TOP100 순위 중 9위이다. 이 전시회에는 36개국에서 온 700개 이상의 회사와 60여 개의 파견단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비엣텔은 정보통신, 전자전, 무인장비, 레이더, 광전자 공학, 시뮬레이션 모델 등의 세계 하이테크 산업 상품과 비슷한 기능이 있고, 국제 수준에 맞게 생산된 군사 상품 60개를 소개한다. 해당 전시회를 통해 비엣텔은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다국가 파트너십을 촉진하면서 베트남의 국방산업 능력을 세계에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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