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중국, 양국 국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

(VOVWORLD) - 12월 14일 오후 하노이에서 외교부 정기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팜 투 항(Phạm Thu Hằng)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서 양측이 ‘베트남-중국 미래 공유 공동체’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이는 전략적인 의미를 가지며, 양국 국민의 행복과 인류의 평화‧진보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과 중국, 양국 국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 - ảnh 1팜 투 항 외교부 대변인 (사진: 베트남 통신사)

대변인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후 지난 15년간 베트남과 중국 양당과 양국의 관계가 지속 확대되고 각 분야에서 협력 관계가 포괄적이고 긍정적으로 발전됐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에 따르면 양국은 유엔 헌장, 국제법과 국제 관계의 기본적인 기준들을 따르고, 양국 주권과 영토를 존중하며, 상호 이익적인 평등한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하며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했다. 대변인은 이는 또한 양국이 공유하고 양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양국의 미래이며 세계와 지역의 평화, 안정, 협력과 발전 추세에 기여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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